가슴 두근거림, 심장병이 아니라면 자율신경을 체크하세요 | 길음한의원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서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으셨나요?

이는 심장 자체의 기질적 문제가 아니라,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오작동일 확률이 높습니다.

길음한의원에서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의 원인과 한의학적 치료 원리를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데”

“죽을 것 같이 가슴이 뛰는데, 왜 병원에서는 정상이라고 할까?”

이런 경우 심장이 아니라 심장을 움직이는 명령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의 심장은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데요, 자율신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교감신경: 자동차의 가속 페달처럼 흥분, 긴장, 위기 상황에서 심박수를 높입니다.
  • 부교감신경: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아 휴식, 수면, 안정 시에 심박수를 낮춥니다.

현대인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는 이 가속 페달을 꽉 밟은 채 고장 나게 만듭니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으니 심장은 가만히 있어도 마치 전력 질주를 하는 것처럼 빠르게 뛰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 두근거림이 심해지면 많은 분이 ‘공황장애’를 걱정하며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두 질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1) 공황장애의 특징

2) 자율신경실조증의 특징

길음한의원에서는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 증상과 함께 자율신경 균형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가 심리적 요인이 큰지, 신경계의 물리적 불균형이 큰지를 판단해서 치료를 합니다.


양약은 인데놀이나 신경안정제 처럼 억지로 심박수를 늦추는 작용을 하지만, 길음한의원 치료는 자율신경계가 스스로 정상적인 리듬을 찾는데 중심을 둡니다.

심장이 스스로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거든요.

한의학에서 가슴 두근거림은 ‘심계(心悸)’ 또는 ‘정충(怔忡)’이라 부릅니다.
한약은 항불안제처럼 뇌를 멍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의 민감도를 낮춰 자연스러운 안정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심장에 열을 내리고 진액을 보충해줍니다.

자율신경은 척추를 타고 흐릅니다.
특히 경추(목)와 흉추(등)의 긴장은 자율신경의 흐름을 왜곡시킵니다.


길음한의원의 침 치료는 신경절이 밀집된 부위의 기혈 순환을 돕고, 필요한 경우 추나 요법을 통해 틀어진 구조를 바로잡아 신경계의 압박을 해소합니다.
또한 초음파 가이드 시술을 통한 흉추 신경절의 약침치료는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환자들은 대부분 호흡이 얕고 빠릅니다. 이는 횡격막이 굳어 있기 때문입니다.
횡격막을 이완시키는 특수 침 치료와 호흡법을 하게 되면, 산소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교감신경의 흥분이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평생 이 약을 먹어야 하나요?”

자율신경실조증은 감기처럼 한두 번의 치료로 끝나는 병은 아니지만, 신경계의 가소성(Plasticity)을 활용하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검사해도 정상이라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하시는 질환 입니다. 단순히 예민해서 느끼는 감각이 아니라 실제로 불편한 증상이고 치료해야 하는 신체화 증상 입니다.

당신의 심장이 다시 평온할수 있도록, 체계적인 검사와 꼼꼼한 치료를 합니다^^

[다음 글 이야기] 원인 모를 소화불량과 어지럼증, 위장이 아니라 ‘뇌와 신경’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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